이ㅎㅎ(남성 54)
약 1년 여동안 삼차신경통으로 고생하신 남자 환자분입니다.
초기에 대학병원 약물요법(테그레톨)으로 양호해졌다가 작년 9월부터 재발하셨구요,
주로 식사, 양치질, 말하기 심지어는 찬바람에도 통증이 바늘로 찌르는 듯하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눈주위와 이마 쪽으로 통증이 심하신 편이었는데,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이 유발된다 하셨습니다.
면역봉독(Apitox) 알레르기 테스트를 빼고 9차례만에 만족하실만큼 많이 호전되셨구요,
아직 1차례의 치료가 더 남은 상태에서 치료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이 환자분은 주야가 바뀐 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특별히 더 섭생, 수면 등을 주의하실 것을 당부드렸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하셔서 생각보다 빠른 효과가 생긴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