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ㅅㅇ(남성 / 67)
1차 치료 기간 : 2020. 5. 15 ~ 2020. 6. 12.(10회)
2차 치료 기간 : 2020. 10. 5. ~ 2020. 11. 13.(10회)
과거 여러 차례 외상의 병력(2012 교통사고, 2013 사다리 낙상, 2014 좌상 및 2020 교통사고 등)이 있는 내원 당시 만 67세의 남자 환자의 치료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경추와 요추에 척추증 또는 협착증으로 진단받은 바 있고, 내원 당시 목 허리 자체의 통증보다는 팔과 다리의 저림이 주소증이 있었습니다.
특히 야간에 저림과 통증이 심해 자주 수면 장애가 있었는데, 간혹 수저를 떨어뜨릴 정도로 수지의 위약감을 보였고, 다리는 주로 좌측 무릎과 발목 그리고 발가락의 증상이 심하셨습니다.
2020.5.9. 처음 내원하신 후 5.15.경에는 증상이 더욱 더 심해져 경추와 요추의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과 아피톡신 봉독 그리고 심부봉독 치료를 권했고, 아래와 같이 시술을 했습니다.
- 2020.5.15 : 침뜸 치료 / 아피톡신 ST=0.2IU, ra=1.7, Q=2IU / 심부봉독 0.3IU / 한약 1개월
- 2020.5.18.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4IU / 심부봉독 0.4IU
- 2020.5.20. : 다리 쪽 통증 약간 감소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8IU / 심부봉독 0.5IU
- 2020.5.22. : 오른쪽 발목 관절 부위 통증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4IU / 심부봉독 0.6IU
- 2020.5.26.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6IU / 심부봉독 0.4IU
- 2020.5.29.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6IU / 심부봉독 0.5IU
- 2020.6.2. : 오른쪽 발목 관절의 통증 감소, 목과 허리의 통증도 호전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7IU / 심부봉독 0.6IU
- 2020.6.5. : 목, 허리 및 팔다리 통증과 저림은 전반적으로 감소, 다만, 전날 좌측 발바닥 통증 생김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8IU / 심부봉독 0.8IU
- 2020.6.9 : 야간 통증이 현저히 감소되어 잠을 잘 자게 됨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8IU / 심부봉독 0.8IU
- 2020.6.12. : 만족스러울 정돌 호전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20IU / 심부봉독 0.8IU
호전 경향이 있으나, 추후 지속적인 치료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일반 침뜸 치료만 받아 보고 싶다고 하셔서 그 후 비주기적으로 침뜸 치료 진행하다가 2020.9. 하순경 또 화분을 들어 옮기다가 허리 쪽을 뜨끔한 후로 좌측 요통 및 다리의 저림이 점차 심해지고 있으며 허리의 운동이 힘들어져 다시 아피톡신과 한약 그리고 심부봉독 치료를 10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2020.10.5. : 침뜸 치료 / 아피톡신 ST=1.0IU, ra=2, Q=10IU / 심부봉독 0.6IU / 한약 1개월
- 2020.10.9. : 전날 구토와 설사 등 장염 증상 발생하여 아피톡신 치료는 1회 중단하고 침뜸 치료만 함.
- 2020.10.12. : 장염 호전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0IU / 심부봉독 0.6IU
- 2020.10.16. : 다리 저림 감소, 수면이 편해짐, 소화와 대변도 정상화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2IU / 심부봉독 0.7IU –> 시술 후 국소 소양감 심해짐
- 2020.10.21.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4IU / 심부봉독 0.7IU
- 2020.10.27.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4IU / 심부봉독 0.7IU
- 2020.10.30.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6IU / 심부봉독 0.8IU
- 2020.11.2.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18IU / 심부봉독 0.9IU
- 202011.6. : 50-60% 호전되었으나, 아침 기상시에는 뻐근함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20IU / 심부봉독 1.0IU
- 2020.11.9. : 상태 양호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20IU / 심부봉독 1.0IU
- 2020.11.13. : 양호 / 침뜸 상동 / 아피톡신 Q=20IU / 심부봉독 1.0IU
이 환자분은 2020. 봄에 정상적으로 아피톡신 증량의 방법으로 호전된 기록이 있으므로, 가을에 치료할 때는 다시 처음처럼 저용량, 저농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용량 고농도로 시술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훨씬 더 빠른 호전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