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O(여성 64세)
치료 기간 : 2022년 9월 19일 ~ 2022년 11월 07일
2019년 폐암(3기)으로 수술을 받은 뒤 방사선 치료 중 대상포진이 발생했고, 그 뒤 오른쪽 등과 어깨, 앞쪽 흉벽으로 대상포진후신경통이 발병한 여성의 치료 후기입니다.
내원하기 1개월 전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야간통증으로 수면의 장애도 생겼습니다.
폐암 수술과 이어서 방사선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 봉독시술이 힘들지도 몰라, 자칫 예후가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면역력을 보강하면서 신경통과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아피톡신 봉독과 태반(자하거) 약침 그리고 간헐적으로 척추신경뿌리 쪽으로 심부봉독을 시술했고,
다행스럽게 시술 초기, 약 3~4회 차부터 호전을 보이기 시작해서 치료를 종결하던 12회 때는 모든 통증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자필로 꼼꼼히 치료 후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자신 말고 다른 대상포진후신경통 환자들도 꼭 통증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요…